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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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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정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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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진지한 면을 많이 보여준 것 같다. 하지만 그만큼 웃음도 있다. 이런 일을 하면서 즐기지 않으면 계속할 수 없을 것이다. 저랑 가까이서 일하는 사람은 제가 실없는 농담을 끊임없이 하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유엔 친선대사하면서 민감한 이슈로 내 이름이 거론되면서 진지한 이미지가 각인된 것 같다.”
영화 [보호자] 인터뷰 (2023) -
"영화하는 사람으로서의 반항심 같은 게 있었던 것 같다. 영화의 소재나 제작 방식이 정당한가에 대한 의문이 있다. 많은 레퍼런스를 모아 붙여 놓고, 상업적인 수사를 동원하는 것은 아닌지. 그런 작품은 새로운 도전이라고 할 수 없다. 만약 이 영화가 그런 연장선상의 작품이라는 굳이 만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영화를 아끼고, 오래 이 일을 하고 싶은 사람으로서 도전하고 싶었던 것이다. 새로운 도전은 할 때 발전이 있고 가능성을 준다고 생각한다."
영화 [보호자] 인터뷰 (2023) -
"부산에서 촬영이 시작될 무렵에 부친상을 당했다. 상만 치르고 바로 촬영장으로 복귀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촬영을 미루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컴팩트한 예산 안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라 촬영을 미루는 것은 누가 된다고 생각했다. 이래도 되나 속으로 생각했었다.“
영화 [보호자] 인터뷰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