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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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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진지한 면을 많이 보여준 것 같다. 하지만 그만큼 웃음도 있다. 이런 일을 하면서 즐기지 않으면 계속할 수 없을 것이다. 저랑 가까이서 일하는 사람은 제가 실없는 농담을 끊임없이 하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유엔 친선대사하면서 민감한 이슈로 내 이름이 거론되면서 진지한 이미지가 각인된 것 같다.”
영화 [보호자] 인터뷰 (2023) -
"영화하는 사람으로서의 반항심 같은 게 있었던 것 같다. 영화의 소재나 제작 방식이 정당한가에 대한 의문이 있다. 많은 레퍼런스를 모아 붙여 놓고, 상업적인 수사를 동원하는 것은 아닌지. 그런 작품은 새로운 도전이라고 할 수 없다. 만약 이 영화가 그런 연장선상의 작품이라는 굳이 만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영화를 아끼고, 오래 이 일을 하고 싶은 사람으로서 도전하고 싶었던 것이다. 새로운 도전은 할 때 발전이 있고 가능성을 준다고 생각한다."
영화 [보호자] 인터뷰 (2023) -
"부산에서 촬영이 시작될 무렵에 부친상을 당했다. 상만 치르고 바로 촬영장으로 복귀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촬영을 미루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컴팩트한 예산 안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라 촬영을 미루는 것은 누가 된다고 생각했다. 이래도 되나 속으로 생각했었다.“
영화 [보호자] 인터뷰 (2023) -
"(글로벌한 성공을 거둔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에 동료배우 이정재가 있다는 것은 기쁜 일이다. 지금도 그런 감정이 이어진다. 그렇다고 흥행의 기준을 [오징어 게임]으로 삼으면 안 될 것이다. 각각의 고유한 매력이 있다. 작품을 만드는 사람으로서는 작품 자체로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
-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인터뷰 (2022) -
“보고 음미할 수 있는 작품, 의미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 영화 일을 하며 사람으로서, 배우로서, 감독으로서, 제작자로서 계속 숙제를 하는 것 같고, 도전을 하게 된다. 작업을 즐기면서 해나가는 것이 바람이다.”
-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인터뷰 (2022) -
(강철비3이 만들어져서 캐스팅 제의가 들어온다면?) “일단 시나리오부터 보고 이야기할 것이다. 전체 스토리에 맞는 캐릭터여야 한다. 의리의 문제가 아니다. 강박 때문에 출연하게 되면 작품을 망쳐버릴 수도 있다. 시나리오를 보고 정우성이라는 배우가 들어갈 자리가 있느냐가 중요하다.”
- 영화 '강철비2:정상회담' 인터뷰 (2020) -
“전 어릴 때부터 나이를 잘 들어야지 그런 생각을 한 것 같다. 아름다운 것만 내 것이 될 수는 없잖은가. 하나하나가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 영화 '증인' 인터뷰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