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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
프로필
- 변요한
- 출생 :1986년 4월 29일생(만 38세)
- 직업 :영화배우
-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 SNS : Instagram
프로필
변요한 1986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극원을 나왔다. 한예종 시절 30여 편의 독립영화와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키웠다. 2014년 tvN [미생]에서 한석율 역으로 시청자의주목을 받았다. 2018년 [미스터 션샤인]에서 고애신의 정혼남인 김희성을 연기했다. 2021년 이준익 감독의 [자산어보]에서 정창대 역으로 부산영평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22년 김한민 감독의 [한산: 용의 출현]에서 와키자카 야스하루 역으로 분해 대종상,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조여낭을 수상했다. 2023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독전2]에서 진하림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2024년 5월 15일 영화 [그녀가 죽었다]와 디즈니플러스 [삼식이 삼촌]이 공개되었다.
현장, Now
뉴스
변요한
변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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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너무 하고 싶다. 멜로가 안 들어온 것도 아니다. 이제 곧 40대가 된다. 그동안은 저 혼자만의 수련의 기간이었다고 생각한다. 마흔이 되기 전까지는 부반장이 되자는 생각이었다. 작품을 책임질 수 있는 선배님들의 울타리 안에서 재밌게 놀면서 배우고 싶었다. 그러면서 깊게 들어가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챕터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 타이밍이 오지 않을까요.”
영화 [그녀가 죽었다] 인터뷰 (2024) -
“(구정태와의) 공통점이라면 관심을 가진 것에 대해 관찰한다는 것이다. 관심을 가지고 대상에 더 가까이 다가갈수록 더 세심하게 볼 수 있다. 배우라는 직업이 그렇다. 연기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관찰일기도 썼었다. 저 스스로를 관찰한다. 오늘은 어떤 생각을 했고, 누구를 만났고, 어떤 노력을 했는지. 그런 식으로 대본을 분석했다. 인터뷰하는 것처럼 교류하는 것만으로도 무언가를 얻을 수 있다."
영화 [그녀가 죽었다] 인터뷰 (2024) -
"감독님들마다 좋아하는 배우의 '눈'이 있다. 김한민 감독(한산)은 굉장히 굵고 흔들리지 않는 쌍꺼풀을 좋아한다. 이준익 감독님(자산어보)은 되게 건조한 걸 좋아하신다. 누구는 제가 장난기 있을 때 표정을 좋아하기도 한다. 이런 건 감독님이 찰나적 순간을 캐치해 주시는 것이다. 김세휘 감독님은 저한테 '찌질한 눈빛'을 좋게 보신 모양이다."
영화 [그녀가 죽었다] 인터뷰 (2024) -
"나는 굉장히 수학적인 배우이다. 리서치도 많이 한다. 둘째 날 촬영까지는 잠을 못 잔다. 분석하느라. 그 정도로 제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캐릭터랑 맞닿고 싶어서 예민해지려고 한다. 그런 식으로 캐릭터를 빌드업해서 현장에 가서는 나한테 쌓인 것을 던져놓는 것이다. 그렇지 못하면 뒤에 가서 많이 피곤해지더라.”
영화 [그녀가 죽었다] 인터뷰 (2024) -
"저를 꾸준히 관찰했고, 외형뿐만 아니라 마음 쓰는 법도 이제 알게 된 것이다. 결국 캐릭터를 잘 파고들어, 시나리오에 나오는 배경이나 설정, 인물들의 콤플렉스, 혹은 어떤 핵심 같은 것을 잘 찾으면 된다. 그런 눈빛은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나오는 부분이 있다. 노력하는 만큼 나오는 것 같다.”
영화 [그녀가 죽었다] 인터뷰 (2024) -
"한 캐릭터가 끝나고 나면 아무렇지도 않다. 수학적으로 연기를 하기 때문이다. 잘 계산해서 가고, 마침표까지 잘 찍는다. 끝나고 나며 후련해진다. 물론 작품에 여운이 나고, 현장에 대한 향수가 남기도 하지만 잘 끝내는 편이다.”
영화 [그녀가 죽었다] 인터뷰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