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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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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한민
  • 출생 :1969년 9월 26일생(만 55세)
  • 직업 :감독
  • 프로필

    김한민 감독은 1969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났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나와 영상관련업체에서 한동안 근무했다. 동국대 대학원 연극영화학과를 나왔다. 1999년에 단편 <그렇게 김순임은 강두식을 만났다>를 연출했고, 2007년에는 <극락도 살인사건>으로 장편 감독 데뷔한다. '핸드폰'(2009)에 이어 '최종병기 활'(2011)이 74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감독이 된다. 이어 '명량'(2014)으로 1761만 명이라는 역대 최대 흥행을 기록한다. 2022년 이순신 3부작의 2번째 이야기 '한산:용의 출현'이 개봉되었다. 2023년 이순신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노량:죽음의 바다'가 개봉되었다.

채널 [V]

[한산 용의 출현] 김한민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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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민

김한민
  • (이순신 3부작을 마감한 소감) "장군님의 워딩을 빌리자면 실로 천행(天幸)이었다. 2014년 세월호 참사가 있었고, 2021~2022년에는 코로나가 우리나라를 휩쓸고 갔다. 그때는 영화를 개봉 못 할 것 같았고, 촬영도 못할 것 같았다.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이렇게 찍고, 이야기를 완결할 수 있었던 것은 운이 좋았던 것 같다. 감개무량하다. 한 편으로는 홀가분하다. 드디어 끝나는구나 안도감도 느낀다."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 인터뷰 (2023)
  • (한국배우가 외국어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해서) "그쪽의 말은 그쪽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해주는 것이 영화를 볼 때 오히려 몰입감이 더 생기는 것 같다. 현실적 리얼리티를 느끼는 것 같다. <활>을 할 때 그런 의견이 있었다. 중국어로 하자, 만주족이니 만주어로 하자고 주장했다. 그걸 한국 배우가 하는 게 몰입도가 있고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 인터뷰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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