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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 히로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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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레에다 히로카즈
  • 출생 :1962년 6월 6일생(만 61세)
  • 직업 :감독
  • 프로필

    고레에다 히로카즈(是枝裕和) 감독은 1962년 일본 됴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 문예학과를 나왔다. 1987년 프로그램제작사 TV맨유니온에 입사하여 다큐멘터리를 연출했다. 1995년 <환상의 빛>(幻の光)으로 영화감독 데뷔를 했다. 2022년 송강호에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안겨준 <브로커>를 감독했다. 2023년 사카모토 유지가 극본을 쓴 <괴물>을 감독했다.

채널 [V]

[유튜브] '브로커' INTRO: 브로커의 시작

고레에다 히로카즈

고레에다 히로카즈
  • "평소 아이들과 작품을 찍을 때는 캐스팅한 뒤 완성된 대본을 주지 않고 각자의 개성에 맞게 고쳐 쓰는 방법을 사용했었다. 장면의 대사와 상황을 전달하고 대사를 배역에 어우러지게 연출했었다. 그런데 <괴물>에서는 그런 작업이 위험하다고 생각했다. 처음부터 대본을 읽게 했고, 전문가를 통해 성 정체성에 대한 이해와 성교육 수업을 받게 했다"
    영화 [괴물] 인터뷰 (2024)
  • (향후 사카모토 류지와의 작업 계획은?) “아직 정확하게 계획이 잡힌 것은 아닌데 또 다시 할 수 있다면 하고 싶습니다.”
    영화 [괴물] 인터뷰 (2024)
  • " 제가 오랫동안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을 하다 보니, 제가 쓸 수 있는 영화의 구성, 인물상, 대사라는 것이 유사해버릴 수밖에 없고, 스스로에게 질리는 지점이 있었다. 이번에 <괴물>에서 너무나 존경해 마지않는 각본가와 일을 하게 되어 큰 경험이 된 것 같다.”
    영화 [괴물] 인터뷰 (2024)
  • 제가 데뷔할 때가 부산국제영화제가 출범할 때였다. 부산영화제와 함께 걸어왔다고 생각한다. 항상 저를 초청해주었다. 김동호 위원장과 지금은 고인이 되신 고(故) 김지석 프로그래머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분들이 일본영화를 사랑해주셔서 계속 저를 영화제로 불러주었다.
    영화 [괴물] 인터뷰 (2024)
  • “앞으로도 만들고 싶은 영화는 많다. 언제까지 현역으로 영화를 만들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제 남은 시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머릿속에 있는 영화의 반은 못 만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영화 [괴물] 인터뷰 (2024)
  • "대작이자 걸작인 봉준호 감독의 <괴물>과 똑같은 제목의 영화를 한국에서 개봉해도 되려나 압박감이 느껴집니다. 같은 제목이라서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영화 '괴물' 인터뷰 (씨네21)
  • " [아무도 모른다]를 쓸 때 교사자격증을 가지고 있었다. 내가 처음 찍은 것은 나가노현의 한 초등학생이 소를 직접 키우는 이야기를 홈비디오로 찍었던 것이다. 그때 담임선생님이 내게 한 이야기가 생각난다. ‘이런 자연풍경을 담은 다큐보다는 당신이 나고 자란 도쿄의 아이들이 있지 않나’고 따끔한 충고를 해주셨다. 그러고 보니 이렇게 한가하게 시골 풍경을 담고, 소를 키우는 것으로 힐링을 받을 것이 아니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후 [아무도 모른다]의 바탕이 된 사건이 일어났다. 이게 바로 내가 할 일이일고 생각했다. 그렇게 해서 지금까지 오게 된 것이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찍는 게 재밌다."
    영화 '브로커' 내한 인터뷰 (2022)
  • “영화에 등장하는 ‘태어나줘서 고마워’를 이지은의 목소리로 현장에서 들을 수 있었다는 것이 내겐 최고의 선물이었다."
    영화 '브로커' 내한 인터뷰 (2022)
  • "나는 말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지만 배우들과 의식적으로 소통을 하고 전달하려고 애를 쓰는 편이긴 하다. 이번에는 외국에서 작업을 하는 것이라 더 의식한 것 같다. 배우들이 좋은 연기를 펼쳤을 때 외국감독이라면 화려한 리액션으로 칭찬한다. 그런데 우리 동양 사람은 그런 걸 잘 못한다. 쑥스럽기도 하고. 저는 그러는 것이 가식적인 것 같다. 일본에서 작업할 때는 그런 리액션을 하지 않는데 이번엔 그렇게 했다.”
    영화 '브로커' 내한 인터뷰 (2022)
  • "일본에는 범죄가 개인의 잘못이라는 생각이 만연해 있고, 생활보호를 받는 사람의 권리가 제한받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내 영화에서는 사건을 다룰 때 개인적 요인 외에 어떤 게 있을까 찾아가는 과정이 있다. 범죄를 일으키는 것이 정말 개인적이 이유 때문일까. 항상 사회적인 이유를 담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
    영화 '브로커' 내한 인터뷰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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