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영역
상세페이지
조현철
프로필
- 조현철
- 출생 :1986년 12월 24일생(만 37세)
- 직업 :영화배우,감독,탤런트
- 소속사 :프레인TPC
- SNS : Instagram
프로필
조현철은 198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강대를 중퇴하고 한예종 영상원 영화과에 진학하여 영화를 공부했다. 2010년 단편 [척추측만]으로 감독데뷔를 했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인상깊은 연기를 펼쳤다.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디.피]에서 조석봉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이 연기로 디렉터스컷어워즈와 백상예술대상에서 연기상을 수상했다. 백상예술대상 수상소감은 화제가 되었다. 2022년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의 단편영화 프로젝트의 [부스럭]의 연출/극본/주연을 맡았다. 2023년 장편영화감독 데뷔작인 [너와 나]가 개봉된다.
뉴스
조현철
조현철
-
"지금 저희 아버지가 투병 중이세요. 아마 진통제를 맞고 시상식을 보고 계실지는 모르겠는데 이런 자리에서 사적인 이야기를 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좀 지루할 수도 있겠지만 죽음을 앞둔 아버지에게 조금 용기를 드리고자 잠시 시간을 할애하겠습니다. 아빠가 눈을 조금만 돌리면 마당 창밖으로 빨간꽃이 보이잖아. 그거 할머니야. 할머니가 거기 있으니까 아빠가 무서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죽음이라는 게 난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냥 단순히 존재 양식의 변화인 거잖아. 작년 한해 동안 내 장편 영화 '너와 나'를 찍으면서 나는 분명히 세월호 아이들이 여기에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어. 그리고 그 영화를 준비하는 6년의 시간 동안 내게 아주 중요했던 이름들, 박길래 선생님, 김용균 군, 변희수 하사, 그리고 이경택 군, 외할아버지, 할머니, 외삼촌, 아랑쓰 그리고 세월호의 아이들 특히나 예진이, 영은이, 슬라바
'D.P.'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조연상 수상소감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