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차인표
• 출생 :1967년 10월 14일생(만 56세)
• 직업 :탤런트,영화배우
• 소속사 :TKC PICTURES
• SNS : Facebook
프로필
차인표는 1967년 서울 종로에서 태어난 배우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를 다니다 도미, 이후 뉴저지 주립 럿거스 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해서 졸업했다. 배우의 꿈을 갖고 있었던 그는 단역을 거친 뒤 1994년에 베스트극장의 '하얀 여로'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미국으로 입양되었다가 주한미군으로 온 청년이 자신의 친어머니를 찾기 위해 탈영하는 내용이었다. 이어 주연을 맡은 '사랑을 그대 품안에'로 그야말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단숨에 최고스타로 떠올랐다. 이 드라마에서 차인표는 재즈클럽에서 색소폰을 연주하는 전설적 장면을 남긴다. 1995년 신애라와 결혼하였고, 대표적 잉꼬 연예인부부가 된다. 군 입대 후 국방부 홍보드라마인 [남자만들기]와 영화 [알바트로스]에 출연했다.제대 후 '그대 그리고 나', '불꽃', ‘하얀거탑’, ‘대물’, ‘선녀가 필요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했다.
승승장구한 드라마와 달리 영화운은 따르지 않는 대표적인 배우이다. 그가 출연을 고사하 [쉬리]의 역할은 송강호에게 돌아갔다. 이 작품 외에도 차인표가 거절한 뒤 다른 배우가 맡아 흥행성공을 거둔 영화는 충무로에서 전설처럼 전해진다. 차인표가 출연 섭외를 거절한 작품 중에는 할리우드 작품도 있다. [007 어나더데이]의 경우 차인표는 한반도의 남북분단 문제를 왜곡한다며 거부하였다고 한다. 이후 탈북자를 그린 [크로싱]에 출연한다. 각종 시민운동, 기부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여 자신의 소신을 곧잘 밝히는 차인표는 2012년 2월 21일 탈북자들을 강제 북송처리하겠다는 중국정부에 항의해 중국대사관앞에서 진행된 집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차인표는 2009년 위안부 문제를 다룬 소설 '잘가요 언덕'을 집필하여 작가 데뷔를 했다. 차인표가 주연을 맡은 영화는 '짱‘, ‘닥터 K', ’아이언 팜‘, ’목포는 항구다‘, ’한반도‘, ’크로싱‘ 등이 있다. 2021년 새해 벽두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차인표’는 한때 대스타였던 ‘배우 차인표’가 자신의 리즈시절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애잔한 코미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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