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배창호
• 출생 :1953년 5월 16일생(만 70세)
• 직업 :감독
프로필
배창호 감독은 1953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나와 현대그룹에 입사, 현대종합상사 케냐지사장으로 일하기도 했지만 영화를 향한 열정만으로 이장호 감독의 조감독으로 들어갔다. 1982년 [꼬방동네 사람들]로 감독 데뷔를 하며 1980년대 충무로를 대표하는 청년영화감독이 된다. 1980년대 그가 내놓은 [적도의 꽃](83), [고래사냥](84), [깊고 푸른 밤](85), [고래사냥 2](85), [안녕하세요 하나님](87), [기쁜 우리 젊은 날](87) 등은 당시 척박한 한국영화계가 수확한 최고의 작품들로 손꼽힌다. 90년 들어 [꿈](90), [천국의 계단](92), [러브 스토리](96), [정](99) 등을 힘들게 내놓았지만 흥행감독에서는 멀어지며 잊혀져 갔다. 1989년 이명세 감독의 [개그맨]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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