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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손
프로필
- 피터 손(Peter Sohn)
- 출생 :1977년 10월 18일생(만 46세)
- 직업 :감독
프로필
피터 손 (Peter Sohn) 감독은 1977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CalArts(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했고, 월트디즈니컴퍼니와 워너브러더스, 픽사 등에서 애니메이터, 성우, 스토리보드 아티스트로 일했다. 2015년 픽사 애니메이션 <굿 다이노>로 첫 장편 애니메이션을 연출했다. 2023년 두번째 장편 <엘리멘탈>을 연출했다.
뉴스
피터 손
피터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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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만드는 동안 아버지, 어머니께서 하늘나라로 떠나셨다. 부모님의 애정과 사랑, 모든 것을 이 영화에 담을 수 있어 남다른 느낌이다. 부모님이 자란 한국에 이 영화를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리고 생각한다.”
영화 '엘리멘탈' 시사회 간담회 현장 (2023) -
"나는 100% 한국인의 피를 갖고 있지만 미국에서 태어났다. 때문에 많은 것들을 겪으면서 정체성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영화 속 웨이드처럼) 많이 우는 편이다. 어머니와 한국 드라마를 보며 많이 울었다."
영화 '엘리멘탈' 시사회 간담회 현장 (2023) -
"'굿 다이노' 개봉 후 라디오 방송에 나가 자신의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그때 뉴욕에서 태어나고 성장했다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그걸 계기로 뉴욕에 가서 한 무대에 오를 기회가 있었다. 그날 객석에 있던 부모님을 보며 감정이 복받쳐 올라 눈물을 많이 흘렸었다. 그 이야기를 픽사에 돌아가서 동료들에게 했더니 그 스토리에 네 영화가 있으니 꼭 만들어야 한다는 말을 들었고 그게 '엘리멘탈'의 시작이었다."
영화 '엘리멘탈' 시사회 간담회 현장 (2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