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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프로필

- 송혜교
- 출생 :1981년 11월 22일생(만 43세)
- 직업 :탤런트,영화배우
- 소속사 :UAA
- SNS : Instagram
프로필
송혜교는 198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96년 선경 스마트 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진출했다. 1996년 KBS드라마 [첫사랑] 등 몇 편의 작품에서 단역을 맡았고 SBS [순풍산부인과]의 오혜교 역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00년 KBS드라마 [가을동화]에서 은서 역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올인],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태양의 후예] 등으로 드라마 퀸이 되었다 2022년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 역으로 시대의 아이콘이 된다. 2025년 오컬트 무비 [검은 수녀들]에서 유니아 수녀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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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송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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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가면서 두려운 것은 없다. 나만 늙는 게 아니니까. 나도 20대, 30대, 그리고 지금 40대이다. 물론 얼굴을 보여주는 일을 하니까 더 더디게 가려고 하는 노력은 한다. 하지만 지금 현재의 모습과 상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려고 한다. 과거는 이미 지나갔고, 미래도 별로 궁금하지 않다. 현재가 제일 중요하다. 지금 열심히 하고, 인간으로서 지혜롭게 살면, 미래도 잘 살 것이다. 어릴 때는 욕심이 많았고, 남의 자리가 커 보이기도 했다. 항상 남의 시선을 생각했고, 친구들과 가족, 사랑하는 사람을 늘 첫 번째로 생각했었다. 이제 내가 첫 번째인 삶을 살려고 한다."
영화 [검은 수녀들] 인터뷰 (2025) -
"어렸을 때는 작품과 나의 연기를 봐야하는데 그러질 못했던 것 같다. ’얼굴이 예쁘게 나왔나‘ 그걸 봤던 것 같다. 지금도 여전히 예쁘고 싶긴 하지만 이젠 그게 첫 번째는 아니다. 내가 표현한 게 잘 담겼는지 보게 된다. 내가 예쁘게 나왔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영화를 보면서 ‘(내게) 이런 표정이 있었네’ 싶더라."
영화 [검은 수녀들] 인터뷰 (2025) -
"(영화가 개봉되었으니) 내 몫은 다 끝났다. 이제는 관객분들이 어떻게 봐주시냐만 남았다. 그 다음을 생각한다. 새로 시작하는 작품을 열심히 할 것이다. 과거는 지나간 것이고, 미래도 궁금하지 않다. 지금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길이 열릴 것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지금은 홍보를 열심히 할 참이다."
영화 [검은 수녀들] 인터뷰 (2025) -
"멜로를 했기에 오늘의 송혜교가 있을 수 있었다. 그런 작품들이 감사하기는 하지만 한 작품이 잘 되면 비슷한 대본이 많이 들어온다. 어릴 때 ‘이런 게 잘 되었으니, 이제 다른 것도 하면 잘 될 거야’라고 했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했다. 사랑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는 이별이든 아픔이든 다르겠지만 결국 다 사랑이다. 표현하는데 있어 저도 한계를 느끼기도 했다. 저조차 재미가 없다고 생각되면 보시는 분들은 어떨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타이밍 좋게 <더 글로리>를 만난 것이다. 그 작품으로 용기를 얻었고, 연기에 대한 재미도 느꼈다. 다른 것에 도전하는 용기도 얻었다. 그렇게 이번 <검은 수녀들>을 하게 되었다.”
영화 [검은 수녀들] 인터뷰 (2025) -
"좋은 기사가 많이 나오면 좋죠. 배우 송혜교보다 사람 송혜교로 나오는 게. 기사가 무서울 때도 있다. 기운이 다운될 때도 있고. 그런 게 부담스럽다면 이 일을 하지 말아야죠.”
영화 [검은 수녀들] 인터뷰 (2025) -
“사람들이 나를 새침데기로 많이 보더라.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여자 같다는 말도 하고. 자기만 생각하거나, 차가운 느낌을 가진 사람으로 보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 브이로그(‘걍밍경 유튜브’)에 보시고 송혜교는 생각보다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모양이다.”
영화 [검은 수녀들] 인터뷰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