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개봉한 홍성은 감독의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이 9월 열리는 토론토 국제 영화제와 산세바스티안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저마다 1인분의 외로움을 간직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올해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에 초청되어 CGV 아트하우스 배급지원상 및 공승연 배우의 배우상까지, 2관왕을 거머쥐며 작품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은 수작이다.
<혼자 사는 사람들>이 9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46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디스커버리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디스커버리 섹션은 해외 신인 감독들의 작품을 알리기 위한 섹션으로, 주로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 혹은 두 번째 장편영화를 상영하는 부문이다. 올해 전주 국제 영화제에서도 작품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은 만큼 수상도 기대되는 대목.
또한 <혼자 사는 사람들>은 스페인어권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영향력을 자랑하는 스페인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에서 신인감독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뉴 디렉터스 섹션에 초청됐다.
공승연, 정다은, 서현우가 출연하는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은 IPTV 및 VOD 서비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방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