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이 자신의 19회차 인생을 안보현에게 올인한 ‘러브 다이브 투샷’이 처음 공개됐다.
내달 17일 첫 방송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이다.
특히 ‘판타지물 무패 여신’으로 통하는 신혜선과 ‘군검사 도베르만’ 이후 상반된 새로운 매력으로 돌아온 안보현이 ‘저돌적 환생 로맨스’의 주인공으로 만나 기대치를 연일 고조시키고 있다. 극 중 신혜선은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여자 ‘반지음’ 역을, 안보현은 반지음이 18회차 인생에서 만난 운명적 인연 ‘문서하’ 역을 맡았다. 반지음은 19회차 인생에서 다시 재회한 문서하와 전생의 인연을 현생으로 이어가면서 발칙하고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펼칠 예정.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능소화가 탐스럽게 꽃을 피운 담벼락 앞에 서 있다. 반지음에게서 인생 19회차의 여유와 당돌한 매력이 묻어나고, 그녀가 자신의 이번 생을 올인한 문서하에게서는 빠져들 수밖에 없는 위엄과 기품이 오롯이 느껴진다. 마치 봄 향기를 가득 채운 수채화 같은 자태가 극 중 두 사람이 선보일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한편 반지음-문서하의 눈맞춤이 흥미를 끌어올린다. “저번 생에 이어 이번 생도 잘 부탁해”라고 말하듯 애틋한 눈빛으로 문서하의 눈을 빤히 응시하는 반지음과 첫 만남에도 어딘가 낯설지 않은 반지음의 얼굴을 보는 문서하의 호기심 어린 눈빛이 보는 이의 심박수를 고조시킨다. 이에 18번의 환생을 거듭한 반지음이 19번째 인생에서 문서하와 다시 맺어갈 인연이 어떻게 그려질지, 반지음이 문서하에게로 주저 없이 러브 다이브한 환생 로맨스에 귀추가 주목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6월 17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