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내일(7일) 개봉하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5일(월) 저녁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공조투나잇 시사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현빈, 유해진, 임윤아, 다니엘 헤니, 진선규과 이석훈 감독 등 영화의 주역들이 총 출동하여 <공조2: 인터내셔날>에 대한 비하인드 토크를 펼쳤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시사 쇼케이스에 참석한 배우들은 애정 어린 하이파이브와 아이컨택, 훈훈한 셀카, 잔망미 넘치는 포즈 등 갓벽한 팬 서비스로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마지막으로 현빈은 “오랜만에 관객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유해진은 “관객분들 한 분 한 분이 다 소중하게 느껴지는 날이다.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임윤아는 “기다렸던 시간이 드디어 찾아와 함께하고 있다는 게 실감이 안 났던 순간이었다. <공조2: 인터내셔날>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다니엘 헤니는 “한국에서 오랜만에 관객분들과 함께했는데, 너무 행복했고, 감사했다.”, 진선규는 “오늘 관객분들을 만난 것만으로도 감사할 뿐이다. 극장에서 조만간 다시 만나 뵙기를 고대하겠다.”라고 전하며 시사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편 <공조2: 인터내셔날>은 9월 11일(일)과 12일(월) 이틀 동안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영화의 주역인 현빈, 유해진, 임윤아, 진선규와 이석훈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유쾌한 명절 연휴를 함께 한다. 11일(일)에는 롯데시네마 김포공항을 시작으로 메가박스 목동, CGV 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관객들과 풍성한 만남을 갖는다. 이어 9월 12일(월)에는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 CGV 압구정에서 차례로 무대인사에 나선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9월 7일 개봉한다.
[사진= CJ EN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