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의 왕 ⓒ 티빙 제공
배우 김성규가 OCN 채널에 등장한다.
김성규가 출연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연출 김대진, 김상우, 극본 탁재영, 제작 히든시퀀스, 스튜디오드래곤, 원작 동명 애니메이션)이 오는 19일부터 OCN에서 방송된다. '돼지의 왕'은 연쇄 살인 사건 현장에 남겨진 20년 전 친구의 메시지로부터 '폭력의 기억'을 꺼내게 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추적 스릴러다. 티빙 공개 당시 웰메이드 스릴러의 탄생이라는 호평을 받았던 만큼 OCN 편성 소식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다양한 장르물에서 활약하며 장르물의 귀재임을 입증한 김성규와 OCN의 첫 만남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규는 그동안 영화 '범죄도시'의 흑룡파 막내 양태, '악인전'의 연쇄살인마 K,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1,2'의 총잡이 영신,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의 교도소 권력자 도지태 역 등을 맡아 작품 인기를 견인하며 굵직한 장르물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좀비물, 액션, 범죄, 스릴러를 모두 섭렵하며 K-장르물 대표 배우가 된 그는 지난 3월 공개된 '돼지의 왕'에서 뛰어난 직감과 수사 실력을 가진 베테랑 경찰 정종석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탄탄한 필모그래피에 방점을 찍기도.
이러한 김성규의 호연에 힘입은 '돼지의 왕'은 티빙 공개뿐만 아니라 OCN에서도 방송되며 더 많은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김성규 역시 색다른 장르물 연기로 OCN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스릴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성규 주연의 '돼지의 왕'은 OCN에서 오는 19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며, 매주 일요일 2회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