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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영 감독
프로필
- 허가영 감독
- 직업 :감독
프로필
허가영 감독은 KAFA(한국영화아카데미) 정규과정 41기 연출전공이다. 두번째 실습작품 [첫여름]이 칸국제영화제 ‘라 시네프(La Cinef, 학생 경쟁부문)’에 출품되어 한국 최초로 1등상과 신진 여성 감독을 발굴하는 ‘여성의 가치에 빛을(Lights on Women’s Worth)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 작품은 29회 BIFAN에서 상영되었다. 첫 작품 [너를 심을 땅]이 캐나다 판타지아영화제(Fantasia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 초청받았다.
허가영 감독
허가영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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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 때 저만의 시간이 있었던 것 같다. 가장 많이 한 게 글쓰기였다. 그 때는 내가 사회의 이방인, 아웃사이드 같았다. 내 감정을 표출할 수 있는 해방의 공간이 글쓰기였다. 그 때 제가 쓴 글을 토대로 영상을 만들었는데 그게 영화를 만든다는 것과 비슷하지 않았을까. 청소년 UCC공모전 같은데 나가면서 사회와 연결되고 소통한다는 것이 좋았다. 나를 실현할 수 있다는 강렬한 느낌이 들었다."
단편 영화 '첫여름' BIAFAN 인터뷰 (2025) -
"처음 찍어본 영화는 40만원을 들여 찍은 7분짜리 [탕수육을 먹는 방법에 대하여]이다. 태권도 국가대표를 준비하는 단짝 친구가 탕수육 먹는 방법을 두고 싸우다가 갈등구조가 나타난다. 둘의 관계에 상처가 드러나고, 결국 이별하게 된다. 짧으면서, 한 공간에서 대화만 하는 그런 내용이다. 그 작품 찍고 아카데미 지원해서 입학하게 되었다.”
단편 영화 '첫여름' BIAFAN 인터뷰 (2025) -
“빨리 장편 영화를 찍고 싶다. <첫여름>처럼 인물을 다루는 영화를 잘 찍고 싶다. 카메라가 인물 옆에 있고 쫒아가는 그런 작품을 찍고 싶다. 관객에게 삶을 체험하게 하는, 캐릭터 무비에 자신이 있다.”
단편 영화 '첫여름' BIAFAN 인터뷰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