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24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 KOBA 2014)'가 열렸다. 'Join the UHD World! 방송,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KOBA 2014는 다양한 전시회와 관련 컨퍼런스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린다.
KBS를 비롯한 지상파 방송사들도 이번 코바 전시회장에 부스를 설치했다. 특히 KBS부스 앞은 많은 사람으로 북적였다. 이는 바로 KBS사진관 픽스타 때문.
양쪽 출입구에 한 대씩 마련된 픽스타는 KBS사진관은 한류스타들을 비롯하여 KBS 드라마에 출연 중인 핫한 배우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 즉석에서 사진을 바로 출력해주는 기계. 전시회장을 걷던 사람들도 잠시 멈춰서 픽스타에 관심을 보이며 직접 체험에 나섰다.
관람객들은 현재 KBS 월화드라마 '빅맨'에 출연 중인 강지환, 최다니엘, 이다희, 정소민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다. 특히 여성 관람객들의 경우, 강지환, 최다니엘의 옆에 나란히 서서 연인같은 분위기를 풍기며 찍은 사진에 흡족함은 나타냈다.
또한 KBS 부스에서는 퀴즈쇼가 열렸다. 코바 전시회와 KBS 프로그램 관련된 문제가 출제되자 관람객들은 저마다 "KBS!"를 외치면서 문제를 풀었다. 정답을 맞춘 사람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증정되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KBS는 이번 코바 전시회에 HD 스마트DMB, N스크린동영상광고시스템, KBS 세컨드스크린서비스 플랫폼인 티벗( TVUT), 지상파 UHDTV SFN 온에어 시연, 지상파 다채널방송, KBS통합플레이어K, DTV 재난경보방송시스템, 일기예보 캐릭터 수화방송 시스템, DTV KOREA, 동일채널 소출력중계기 및 원격관리시스템, 클로즈드 캡션 보정 시스템, KBS 수신지도 - DTV직접수신안내서비스, TV 제작송출장비 에러 감시시스템, 멀티통신기반 중계기통합서버솔루션, 유무선 IP 네트워크를 활용한 중계링크 구성, KBS사진관 픽스타 총 16점을 출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