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테이션’에서 아이돌팀의 콜라보레이션이 펼쳐지는 ‘너랑 나랑 다시 부르기’ 프로그램이 시작되고, 정지소는 윤호와, 이준영은 박지연과 듀엣이 됐다.
9일 방송된 KBS 2TV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감독 한현희/작가 김민정, 최선영) 10회에서 진짜 별이 되기 위해 라리마(박지연 분)의 이미테이션으로 살아가며 고군분투하는 마하(정지소 분)와 최정상의 자리에 선 권력(이준영 분)의 만남과 인연이 그려져 관심을 높였다.
이날 이준영과 정지소는 같은 음악 방송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서로를 더욱 그리워했다. 마하는 유진(윤호 분), 권력은 라리마(박지연 분)와 함께 무대에 오르게 됐고, 녹화 도중 마하와 권력은 서로의 무대를 바라보며 과거 행복했던 추억과 가슴 아픈 이별을 되돌아봤다. 이후 두 사람은 녹화가 끝난 뒤에도 서로를 향한 그리움을 멈추지 못했다.
한편,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