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방법]이 스펙터클한 재미로 무장하고 영화 <방법: 재차의>로 돌아와 ‘방법’ 유니버스의 세계관을 이어간다.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방법: 재차의>에 드라마 오리지널 제작진과 <부산행><곡성><검은 사제들><사바하>의 미스터리 흥행 제작진이 총출동해 ‘방법’ 유니버스를 이어나간다.
의문의 바이러스가 퍼진 재난 상황을 실감 나게 표현한 애니메이션 <서울역>, 전 세계적으로 K-좀비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1,156만 관객을 동원한 <부산행>, <부산행> 이후 4년,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려낸 <반도>까지 관통하는 일명 ‘연니버스’를 구축한 연상호 감독. 매 작품 탄탄한 스토리와 신선한 소재로 관객들에게 충격을 선사하며 한국 장르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연 그가 드라마 [방법]에 이어 영화 <방법: 재차의>의 각본을 맡았다. 연상호 감독은 “세계관의 연결점을 고민하면서, 영화는 조금 더 직관적이고 기묘한 액션이 많이 담긴 미스터리 스릴러 형식의 파워풀한 이야기를 그리고자 했다”며 스크린에서 맛볼 수 있는 한층 강렬한 볼거리를 예고했다. 그는 “아시아의 요괴나 괴담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이야기를 고민했고, 주술사의 조종을 받아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라는 소재가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좀비의 원형에 가까운 ‘재차의’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다.
여기에 tvN 드라마 [방법]을 통해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 ‘방법’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매회 전율 돋는 공포를 선사한 김용완 감독이 다시 한번 <방법: 재차의>의 메가폰을 잡고, <악인전><강철비><아수라><검은 사제들><신의 한 수>의 최봉록 무술감독과 영화 <부산행><반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등 K-좀비의 움직임을 디자인한 전영 안무가를 비롯, 한동환 프로듀서, 정민경 미술감독, 김동욱 음악감독 등 오리지널 제작진이 함께 했다. 또한 <부산행><반도><사바하><곡성><신과함께> 시리즈의 황효균 특수분장 감독, <살아남은 아이><셔틀콕>의 촬영을 맡고 <부산행><반도> 등에 참여한 이지훈 촬영감독 등 국내 최고의 흥행 제작진이 새롭게 합류해 ‘방법’ 유니버스를 완성했다.
이른바 한국형 좀비라고 할 수 있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 군단을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색다른 볼거리와 강렬한 액션을 선보일 영화 <방법: 재차의>는 오는 7월 28일(수)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