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이미테이션’ 윤호가 이준영의 대기실을 급습, 살얼음 같은 대치 상황이 포착됐다.
KBS 2TV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감독 한현희/작가 김민정, 최선영/제작 히든시퀀스/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KBS)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 이 가운데 ‘이미테이션’ 측이 이준영(권력 역)의 대기실을 찾아간 윤호(유진 역)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에서 마하(정지소 분)와 권력(이준영 분)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커플 댄스를 선보이고 녹음실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등 계속해서 인연을 쌓아갔다. 한편 마하의 절친 유진(윤호 분)은 마하와 권력의 관계를 의식하고 심란해 하는 모습으로 관심을 높였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는 이준영의 대기실을 찾아간 윤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예고 없이 선배 이준영의 대기실로 박차고 들어간 것. 특히 윤호의 싸늘하게 식은 표정에서 이준영을 향한 분노가 느껴지는 한편, 이준영 또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KBS2 ‘이미테이션’ 제작진은 “내일(28일) 방송에서 이준영과 윤호의 갈등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거듭하게 될 이들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페이지 원작 웹툰 ‘이미테이션’은 2014년 첫 연재 이후 웹툰 누적 조회수 4.8억뷰 돌파, 카카오페이지 구독자 404만 명 돌파, 카카오페이지 최대 팬덤 IP 누적 댓글 60만개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K-웹툰으로 북미는 물론 일본, 중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톱스타’ 라리마, ‘완성형 아이돌’ 샥스, ‘성장형 아이돌’ 티파티, ‘열정형 아이돌’ 스파클링 등 ‘이미테이션’의 새로운 세계관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또한 ‘신입사관 구해령’, ‘솔로몬의 위증’을 연출한 한현희 감독과 김민정, 최선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아이돌 세계를 더욱 흥미롭고 탄탄하게 그려내며 ‘원픽 뮤직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KBS2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 4화는 내일(28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