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의와 배현성이 자석커플의 진수를 선보인다.
KBS 2TV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Dear. M)’에서 노정의(서지민 역)와 배현성(박하늘 역)은 무엇이든 하는 일마다 화제가 되는 서연대학교 자석커플로 호흡을 맞춘다.
극 중 노정의는 불의나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을 보면 맞설 줄 아는 당당함으로 걸크러시를 유발하는 강단에 청순한 외모를 겸비한 경제학과 2학년 서지민 역으로 분한다. 배현성은 컴퓨터공학과 3학년으로, 숫기는 없지만 서지민(노정의 분) 앞에서만큼은 사랑꾼이 되는 워너비 남친 박하늘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자타공인 서연대 공식 커플인 만큼 죽은 연애세포도 소생시킬 달달함으로 보는 이들의 연애 욕구까지 자극할 예정이다. 지하커플에서 자타공인 서연대 공식 자석커플이 된 노정의와 배현성은 두 사람만의 커플 호흡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작품에 임하고 있다.
노정의는 “촬영현장에서 배현성이 편하게 분위기를 이끌어줘서 고마웠다. 누가 봐도 두 사람이 달달해 보일 수 있게 호흡을 맞춰 나가고 최선을 다해 연기를 한 것이 저희 자석커플의 비법”이라며 배현성과의 케미를 기대케 했다.
배현성 역시 “자연스럽고 예쁜 자석커플의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생각해서 노정의와 빨리 친해지는 것이 최우선 목표였다”며 “서로 작품에 대해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노정의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를 많이 하려고 노력했다”고 해 그의 다정함이 녹아든 박하늘(배현성 분) 캐릭터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KBS 2TV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Dear. M)’은 26일(금)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