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Dear. M)’에서 강의실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26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Dear.M)’(연출 박진우, 서주완/ 극본 이슬/ 제작 몬스터유니온, 플레이리스트)(이하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고백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각양각색의 모습들로 강의실에 모여앉은 모습의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카메라를 주시하는 마주아(박혜수 분)와 그녀를 지그시 바라보는 차민호(재현 분)의 눈빛, 서연대학교 자석커플인 서지민(노정의 분), 박하늘(배현성 분)의 러블리한 순간, 그리고 도도한 자태의 길목진(이진혁 분)과 황보영(우다비 분)이 이들의 캐릭터를 짐작케 한다.
또 포스터 안에는 “모든 순간이 설렜던, 영원히 또렷할 그날의 이야기”라는 문구와 마치 청춘의 한순간을 카메라에 담아놓은 듯한 설정이 흥미롭다. 특히 이곳은 극 중 서연대학교 월요일 1교시 ‘사진과 감상’이라는 교양수업 강의실로 캠퍼스 일대에 핑크빛 무드를 퍼트릴 첫사랑 ‘M’ 찾기의 온상지가 될 예정이다.
싱그럽고 푸릇한 청춘들의 이야기로 안방에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할 KBS 2TV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Dear. M)’은 오는 2월 26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KBS미디어 정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