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 캡처
투어스가 깊이감이 더해진 청량 무대를 선보였다.
듀엣 코너 ‘두 사람’에서 성시경과 아이비가 ‘남과 여’를 선곡했다. 아이비의 묵직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음색과 성시경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곡의 애틋한 감성을 한층 깊게 살렸다.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성시경에게 곡을 전달했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2년 전 곡을 건넸을 당시 성시경이 분명 마음에 든다고 했지만, 아직 앨범이 나오지 않았다며 “도대체 앨범이 언제 나오는 건지?”라고 물은 것. 이에 성시경은 “미뤄서 미안하다”라며 조심스럽기 때문에 작업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적재는 곡을 쓰자마자 성시경의 목소리가 떠올랐다며 ‘사랑이 눈에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음’이라는 가제로 작업한 노래를 소개했다. 담백하면서도 따뜻한 적재의 목소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미공개 곡에 성시경은 “다시 들어도 너무 좋다”라고 감탄했다.
적재는 “이 노래가 제발 세상에 나오길 간절하게 바라본다”라며 곡의 정식 발매를 향한 바람을 다시 한번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투어스(TWS)가 ‘널 따라가(You, You)(Band Ver.)’로 성숙 청량 무대를 완성했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경쾌한 안무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KBS 2TV ‘더 시즌즈’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음악 무대로 꾸며지는 라이브 뮤직 프로젝트다. 다채로운 음악 이야기와 함께 스페셜 무대를 선보이는 심야 뮤직 토크쇼로 심야 시간에 음악과 토크가 어우러진 편안한 힐링 타임을 선사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