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 캡처
재즈 요정 이진아가 감성 무대를 선물했다.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12년 전 데뷔한 이진아는 빠르게 흘러간 시간에 대한 아쉬움도 털어놨다. 그는 “노래가 소용이 없다”라며 시간이 유난히 빨리 지나간다는 생각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경연 프로그램 출연 당시 좋아하는 뮤지션으로 성시경을 꼽았다고 밝힌 이진아는 “꼭 곡을 한번 써주고 싶은 뮤지션이다”라며 성시경에게 깜짝 러브콜을 보냈다.
성시경의 ‘자장가’를 아이의 자장가로 자주 불러준다는 일화를 전하던 이진아는 “내 노래가 될 줄 알았는데 어느 날 성시경에게 노래가 가 있었다”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성시경을 당황시켰다.
성시경이 ‘자장가’ 한 소절을 직접 부르자 이진아는 “노래가 주인을 잘 찾아간 것 같다”라며 재치 있게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진아는 피아노 독주에 맞춰 ‘처음’을 선보였다. 담백한 피아노 선율 위에 얹힌 맑고 섬세한 목소리가 노래의 감성을 더욱 증폭시켰다. 목소리와 가사에 집중하게 만드는 무대는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였다.
최근 엄마가 된 이진아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될 때까지 꿈을 가지고 사랑하는 게 행복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라며 신곡 ‘Journey of Dreaming’발표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KBS 2TV ‘더 시즌즈’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음악 무대로 꾸며지는 라이브 뮤직 프로젝트다. 다채로운 음악 이야기와 함께 스페셜 무대를 선보이는 심야 뮤직 토크쇼로 심야 시간에 음악과 토크가 어우러진 편안한 힐링 타임을 선사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