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 캡처
9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 곽진언, 정승제, 이진아, 올데이프로젝트가 출연했다.
이날 성시경은 ‘오, 사랑’ 무대로 가을밤의 포문을 열며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피아노를 치는 재즈 요정 이진아가 출연해 ‘시간아 천천히’ 무대로 분위기를 이어갔다. 청아하고 맑은 목소리와 재즈풍 선율이 어우러지며 이진아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드러냈다.
설레는 상대와 함께하는 시간, 행복함이 느껴지는 순간이 멈췄으면 하는 풋풋한 마음을 담아낸 노래는 듣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안겼다.
12년 전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이진아는 빠르게 흘러간 시간에 대한 아쉬움도 털어놨다. 그는 “노래가 소용이 없다”라며 시간이 유난히 빨리 지나간다는 생각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경연 프로그램 출연 당시 좋아하는 뮤지션으로 성시경을 꼽았다고 밝힌 이진아는 “꼭 곡을 한번 써주고 싶은 뮤지션이다”라며 성시경에게 깜짝 러브콜을 보냈다.
성시경의 ‘자장가’를 아이의 자장가로 자주 불러준다는 일화를 전하던 이진아는 “내 노래가 될 줄 알았는데 어느 날 성시경에게 노래가 가 있었다”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성시경을 당황시켰다.
KBS 2TV ‘더 시즌즈’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음악 무대로 꾸며지는 라이브 뮤직 프로젝트다. 다채로운 음악 이야기와 함께 스페셜 무대를 선보이는 심야 뮤직 토크쇼로 심야 시간에 음악과 토크가 어우러진 편안한 힐링 타임을 선사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