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스 그린이 밝는 날에
<너의 이름은.>, <언어의 정원> 등에 참여한 시노미야 요시토시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 <파리스 그린이 밝는 날에>가 두 주인공의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와 환상의 불꽃 ‘슈하리’를 둘러싼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파리스 그린이 밝는 날에>는 불꽃 공장 철거 전 마지막 여름, 4년 만에 재회한 세 친구가 환상의 불꽃 ‘슈하리’를 쏘아올리는 이틀 간의 여정을 담은 수채화 감성 애니메이션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작품을 대표하는 청록빛 색채와 독보적인 수채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는 케이타로와 카오루의 모습 위로 펼쳐지는 푸른빛은 두 사람이 다시 마주한 마지막 여름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그 불꽃은 우주 그 자체였어”라는 카피는 두 사람의 운명과 환상의 불꽃 ‘슈하리’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파리스 그린이 밝는 날에
티저 예고편은 더욱 생생한 작화와 섬세한 배경 디자인으로 작품의 분위기를 한층 선명하게 보여준다. ‘불꽃 공장 철거 전 마지막 여름’이라는 카피와 함께 시작되는 영상은 오래된 불꽃 공장과 4년 만에 다시 만난 케이타로와 카오루, 그리고 환상의 불꽃 ‘슈하리’를 쏘아 올리기 위한 이들의 여정을 차례로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imase의 주제가 「아오바 -Movie Ver.-」가 어우러져 작품의 청춘 감성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으며 영상 말미의 “모든 걸 잃는다 해도, 틀림없이, 새로운 날이 밝을 거야”라는 카피는 세 친구가 맞이할 새로운 미래에 대한 궁금증과 여운을 남긴다.
<너의 이름은.>, <언어의 정원> 등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에 참여해온 시노미야 요시토시는 이번 작품에서 원안과 각본, 연출은 물론 캐릭터 디자인과 미술까지 직접 맡아 자신만의 세계관을 본격적으로 펼쳐 보인다.
메인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 공개로 국내 개봉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는 <파리스 그린이 밝는 날에>는 오는 10월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가장 먼저 한국 관객들과 만난 뒤, 10월 14일(수)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