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 캡처
더 시즌즈의 듀엣 코너 ‘두 사람’에 함께할 게스트로 레드벨벳 조이가 출연했다.
2년 만에 컴백한 레드벨벳의 근황도 공개됐다. 최근 발표한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한 조이는 “그동안 활동들을 되돌아보면서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다”라며 직접 가사를 쓰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하나의 소속사를 벗어나 멤버들이 각자의 길을 걷게 된 시점에 불안함이 컸다는 심정을 털어놨다. 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하면서도 레드벨벳이라는 팀이 여전히 견고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고, 그 시기에 얻었던 희망과 감정을 팬들에게 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조이는 “29살에는 뭐 먹고 살지라는 생각까지 들었다”라며 더 이상 어리지 않고, 예쁘지 않으면 아무도 자신을 찾지 않을 것 같다는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막상 30대가 되자 걱정이 말끔히 사라졌고, “다시 태어나서 한 살이 된 기분이다”라는 경험을 공유했다. 성시경은 “가장 예쁠 나이가 30세다”라고 격려하며 따뜻한 응원을 건넸다.
조이는 존경하는 가수로 박정현을 꼽으며 ‘편지할게요’를 짧게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성시경과 듀엣으로 ‘칵테일 사랑’을 부르며 특유의 맑고 사랑스러운 음색을 뽐냈다.
KBS 2TV ‘더 시즌즈’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음악 무대로 꾸며지는 라이브 뮤직 프로젝트다. 다채로운 음악 이야기와 함께 스페셜 무대를 선보이는 심야 뮤직 토크쇼로 심야 시간에 음악과 토크가 어우러진 편안한 힐링 타임을 선사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