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
제79회 칸영화제 감독주간(Quinzaine des Cinéastes) 초청된 정주리 감독의 신작 〈도라〉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갈라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갈라프레젠테이션은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거장 감독들의 신작을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코너이다.
영화 〈도라〉는 서울을 떠나 한여름 바닷가 별장으로 향한 한 가족이 머무는 동안, 알 수 없는 병을 앓던 도라가 처음으로 사랑을 알게 되며 모든 것이 서서히 흔들리기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정주리 감독과 부산국제영화제의 인연은 데뷔 시절부터 이어져 왔다. 2007년 첫 단편 <영향 아래 있는 남자>로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선재상을 받았고, 2014년에는 첫 장편 영화 <도희야>가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됐다. 이어 2022년 두 번째 장편 〈다음 소희〉로 부산을 찾았고, 이번 〈도라〉까지 장편 세 편이 연속으로 부산국제영화제의 초청을 받았다.
'도라' 정주리 감독
〈도라〉의 부산 일정은 10월 8일(목) 오전 11시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 야외무대인사로 시작한다. 같은 날 오후 7시 CGV센텀시티에서 기자시사가 열리고 9일(금) 오전에는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갈라프레젠테이션 부문 기자회견이 진행된다. 첫 일반상영은 9일(금) 낮 12시 10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무대인사와 함께 진행된다. 이후 12일(월) 베리어프리 상영과 13일(화) 상영을 거쳐 14일(수) 오후 6시 30분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정주리 감독이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