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 캡처
배우 활동 중 건강 문제로 긴 휴식기를 가졌던 이야기도 털어놨다.
듀엣곡으로 ‘소주 한 잔’을 선곡한 박재범과 성시경이 안정적인 가창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무대를 마친 성시경은 “저 앞에 가서 한 잔 더 하자”라는 센스 있는 멘트로 분위기를 이어가며 박재범과의 유쾌한 호흡을 선보였다.
천만배우 박소담이 등장했다. 예상치 못한 게스트의 등장에 방청석에서 웅성거림이 이어졌다. 박소담은 “쿵치타치 밴드의 음악을 느껴보고 싶어서 출연을 결심했다”라며 출연 이유를 밝혔고, “남동생과 여동생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라는 이유를 덧붙여 친근한 매력을 드러냈다.
데뷔 2년 차에 영화 ‘검은사제들’로 단숨에 주목받은 박소담이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는 “당시 신인 여자배우를 찾는 오디션이 많았다”라며 데뷔 초 다양한 기회를 만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최근 긴 휴식기를 가졌던 박소담이 건강을 위해 휴식을 가졌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박소담은 몸에 이상을 느낀 뒤 소리에 관여하는 고음 신경의 회복을 위해 수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후 “한 달 정도 움직이지 못하고 누워 있었더니 몸이 잘 안 움직이게 됐다”라며 힘들었던 시간을 회상했다. 그는 필라테스와 재활 치료에 집중하며 건강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박소담은 보보의 ‘늦은 후회’를 선곡해 의외의 가창력을 선보였다. 차분하게 감정을 쌓아 올린 박소담은 담백하면서도 섬세한 음색으로 곡의 쓸쓸한 정서를 표현했다. 성시경은 “깨끗하게 부르는 음색을 좋아한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KBS 2TV ‘더 시즌즈’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음악 무대로 꾸며지는 라이브 뮤직 프로젝트다. 다채로운 음악 이야기와 함께 스페셜 무대를 선보이는 심야 뮤직 토크쇼로 심야 시간에 음악과 토크가 어우러진 편안한 힐링 타임을 선사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