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 캡처
17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 이소라, 크러쉬, 권진아, 연준이 출연했다.
이소라가 잔나비가 만들어준 ‘너의 얼굴 다 잊을게’ 신곡으로 더 시즌즈의 포문을 열었다. 노래를 마친 이소라는 “몇 번 불러보지 않은 노래다”라며 이날 공연장을 찾은 방청객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방청객의 환호성에 이소라는 “느낌이 잘 전달됐을지 모르겠다”라며 쑥스러워했다.
첫 무대의 감동이 사그라들기 전, 감정을 이어받은 이소라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를 열창했다. 방청객은 계절을 가리지 않는 이소라의 명품 음색에 귀를 기울이며 황홀한 경험을 마음껏 누렸다.
MC 성시경은 고막남친 1회에 출연했었던 이소라의 재출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당시 이소라는 6년 만에 TV에 출연하며 많은 이슈를 불러왔다.
이소라는 당시 성시경과 함께 했던 듀엣 무대 영상 댓글 반응을 살피고 뿌듯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근황을 묻는 질문에 이소라는 “노래를 발매하고 바깥출입을 자주 하고 있다”라며 라디오를 객원 MC를 2주 동안 맡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성시경은 이소라의 라디오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고 “라디오 진행을 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소라는 “자리가 있대요? 하고 싶다고 되는 게 아니다”라며 성시경의 자신감에 허탈해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KBS 2TV ‘더 시즌즈’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음악 무대로 꾸며지는 라이브 뮤직 프로젝트다. 다채로운 음악 이야기와 함께 스페셜 무대를 선보이는 심야 뮤직 토크쇼로 심야 시간에 음악과 토크가 어우러진 편안한 힐링 타임을 선사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