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 캡처
더 시즌즈의 전 주인 10CM가 게스트로 무대에 섰다.
불안을 떨쳐내기 위해 선우정아는 “곡 작업을 하면서 눈 딱 감고 감정을 터트렸던 적이 있었고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이후 큰 무대에 나가서 좋은 기록을 남길 수 있겠다는 용기를 얻게 됐다는 경험을 털어놨다.
신곡을 발매 소식을 전한 선우정우는 곡 제목 ‘더 바라지도 않겠어(Peacock)’를 소개하며 “괄호열고 피콕, 괄호닫고가 중요하다”를 강조했다. 성시경은 “곡 제목이 길고 독특하다”라며 곡명에 담긴 의미에 집중했다.
더 시즌즈의 전 MC 10CM가 무대에 올랐다. 10CM는 ‘그게 아니고’를 열창하며 인사를 대신했다. 공연을 마친 10CM는 게스트 자리를 세팅하는 사이 자연스럽게 MC 자리로 향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10CM는 “MC 자리에 앉을 번 했다”를 성시경에게 털어놓으며 멋쩍어했다. 성시경은 “전혀 상관없다. 편할 대로 해도 괜찮다”라며 선뜻 자리를 양보하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약간의 해프닝 끝에 게스트 자리에 앉은 10CM에게 성시경은 “무대에 등장할 때 약간 울컥하는 듯했다”라며 3개월 만에 더 시즌즈 스튜디오에 게스트로 방문하게 된 소감을 물었다.
10CM는 “옛날에 살았던 집을 지날 때 잠시 멈춰 서서 살펴보게 되는 느낌이었다”라며 울컥하는 것처럼 보였던 행동을 설명했다. 이에 성시경은 “그 집에서 잘 살고 있는 사람도 있으니 너무 빤히 보진 말아 달라”라는 재치 있는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KBS 2TV ‘더 시즌즈’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음악 무대로 꾸며지는 라이브 뮤직 프로젝트다. 다채로운 음악 이야기와 함께 스페셜 무대를 선보이는 심야 뮤직 토크쇼로 심야 시간에 음악과 토크가 어우러진 편안한 힐링 타임을 선사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