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 캡처
선우정아가 불안함을 음악으로 극복할 수 있었던 경험을 털어놨다.
MC 성시경은 “도망가자로 위로를 받는 분이 많은 걸로 안다”라며 선우정아에게 위로가 되는 노래나 힘들 때 부르는 노래를 청했다. 이에 선우정아는 ‘살리네’를 언급하며 목소리를 가다듬었다.
선우정아는 “위로를 받았을 때 쓴 경험을 가지고 쓴 곡이다”라며 ‘살리네’를 따뜻해지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진정성이 가득 담긴 노래에 관객들은 단숨에 몰입하며 위로를 나눴다.
선우정아는 “최근 몸보다 정신적인 컨디션이 안 좋았다”를 털어놓으며 무대에 서기 두려워졌다는 생각에 사로잡혔던 경험을 고백했다. 이어 “실패만 하는 사람이 된 것 같은 생각이 들면서 불안이 겹겹이 덮쳤다”라는 고민을 전했다.
불안을 떨쳐내기 위해 선우정아는 “곡 작업을 하면서 눈 딱 감고 감정을 터트렸던 적이 있었고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이후 큰 무대에 나가서 좋은 기록을 남길 수 있겠다는 용기를 얻게 됐다는 경험을 털어놨다.
신곡을 발매 소식을 전한 선우정우는 곡 제목 ‘더 바라지도 않겠어(Peacock)’를 소개하며 “괄호열고 피콕, 괄호닫고가 중요하다”를 강조했다. 성시경은 “곡 제목이 길고 독특하다”라며 곡명에 담긴 의미에 집중했다.
더 시즌즈의 전 MC 10CM가 무대에 올랐다. 10CM는 ‘그게 아니고’를 열창하며 인사를 대신했다. 공연을 마친 10CM는 게스트 자리를 세팅하는 사이 자연스럽게 MC 자리로 향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KBS 2TV ‘더 시즌즈’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음악 무대로 꾸며지는 라이브 뮤직 프로젝트다. 다채로운 음악 이야기와 함께 스페셜 무대를 선보이는 심야 뮤직 토크쇼로 심야 시간에 음악과 토크가 어우러진 편안한 힐링 타임을 선사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