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과 옥자연이 다시 맞붙는다.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이 김세정(도하나 역)과 옥자연(백향희 역)의 ‘사생결단 혈투’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카운터즈가 악귀 백향희(옥자연 분), 신명휘(최광일 분)와의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하며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특히 백향희는 카운터즈가 신명휘의 은신처에 결계를 세워 악귀 소환을 서두르던 순간, 무방비 상태의 도하나(김세정 분)를 자극해 결계의 장막을 무너뜨리면서 15회 방송분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김세정과 옥자연은 맨손으로 상대를 단숨에 제압하는 박진감 넘치는 혈투를 선보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올블랙 포스를 풍기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긴장감을 키운다.
또 다른 스틸에서 옥자연은 피범벅 손으로 김세정과 맞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악귀 소환을 앞둔 벼랑 끝 발악처럼 이를 악문 채 살벌한 눈빛을 드리운 옥자연의 사생결단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 ‘경이로운 소문’ 15회는 23일(토)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 (KBS미디어 박재환)
스틸 제공: OCN ‘경이로운 소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