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오정세-허성태 '엘르' 화보
드라마 <오십프로>의 세 남자,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가 패션 매거진 <엘르>에서 만났다.
작품 속 인물 정호명, 봉제순, 강범룡의 사연에 대해 묻자 신하균은 정호명에 대해 “정체를 드러낼 수 없는 국정원 블랙 요원으로 살아왔지만, 최고의 자리까지 갔던 사람이다. 지금은 가족에게도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인정받지 못하고, 스스로도 무뎌진 채 목표 의식 없이 하루하루를 버틴다”고 설명했다.
봉제순을 연기한 오정세는 ”제순에게는 꽤 본질적인 결핍이 있다. 바로 기억의 부재. 결국 제순은 ‘내 진짜 가족은 누구인가?’ ‘기억이 돌아온다면 내가 지금 가족이라고 믿고 있는 사람들은 또 어떤 의미일까?’ 같은 질문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관계를 더듬어가는 인물”이라고 답했다. 허성태는 범룡에 대해 “사랑도, 가족도 제대로 경험해보지 못한 면에서 결핍이 큰 인물”이라며 “호명과의 새로운 관계를 통해 처음으로 다른 세계를 배운다”고 덧붙였다.
신하균-오정세-허성태 '엘르' 화보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에 대한 질문에 신하균은 “오늘 최선을 다하는 것. 내일이 좋으려면 오늘을 잘 살아야 한다”고 답했다. ‘백프로’를 채웠을 미래의 자신에게 한 마디를 건네라는 부탁에 오정세는 “오히려 ‘100% 다 안 채워도 된다’고 말할 것”이라며 “물론 열심히, 즐겁게 달리겠지만 꼭 끝까지 채워야 한다는 강박 없이 그 근처까지 즐겁게 가도 되지 않을까” 라는 말을 남겼다.
<오십프로>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비롯해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 배우의 유쾌한 입담을 엿볼 수 있는 인터뷰와 색다른 콘셉트의 화보는 <엘르>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엘르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