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나, 슈퍼히어로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Eva Armisén)의 뮤지컬 <리나, 슈퍼히어로>가 5월 1일, 한전아트센터에서 체험형 전시로 첫 선을 보인다.
이번 전시는 작은 실천으로 세상을 구하려는 리나와 미노의 모험 속으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에바 알머슨의 캔버스 속 따뜻하고 친밀한 장면들은 관객들이 직접 리나와 미노의 방, 집, 정원을 거닐며 쓰레기 괴물에 맞서 모험을 펼치는 ‘실제 삶의 경험’으로 확장된다.
관객들은 전시장 동선을 따라 가족 식탁을 차리고, 그림을 그리고, 정원을 가꾸는 리나의 일상에 스며들게 된다. 특히 ‘붙어붙어’ 쓰레기 괴물을 물리치는 미션과, 자신이 색칠한 바다 생물이 미디어 월에서 살아 움직이는 ‘라이브 스케치’ 등 인터랙티브 설치물이 즐거움을 더한다. 여정의 끝에서 관객들은 "영웅이 되어보세요(Be the hero)"라는 메시지와 함께 스스로가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리나, 슈퍼히어로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리나, 슈퍼히어로>의 원화와 스케치가 최초 공개되며, 작가의 실제 작업실을 재현한 공간을 통해 에바 알머슨의 창의적 우주를 엿볼 수 있다. 이외에도 양말목, 종이컵 등 일상 소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아트 프로그램과 한정 굿즈도 마련된다.
에바 알머슨은 "거창한 일이 아니더라도 매일의 작은 선택과 친절을 통해 세상을 조금씩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누구나 자기 삶의 슈퍼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공유하고 싶다"고 전했다.
제작사 두비컴은 "이번 전시는 전시와 공연을 하나의 내러티브로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가정의 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장 따뜻한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