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끌레르
조선 단종의 비극을 스크린에 담아낸 <왕과 사는 남자>의 두 남자 유해진과 박지훈이 매거진 [마리끌레르] 화보 촬영을 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화보는 때로는 진중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유해진과 박지훈의 케미스트리로 눈길을 끈다. <왕과 사는 남자>에서 신분과 지위를 넘어선 ‘왕촌 케미’로 신선한 연기 호흡을 보여준 두 사람은 모던한 스타일링을 통해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화보 안에 녹여냈다. 특히, 서로를 마주 보며 환하게 웃는 두 사람의 모습은 작품 속 광천골 촌장 엄흥도와 어린 선왕 이홍위가 동고동락하며 선보일 특별한 케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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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은 “시나리오를 본 후 이홍위라는 어린 왕의 삶에 먼저 마음이 갔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그를 바라보는, 엄흥도라는 인물이 보였다”며 처음 <왕과 사는 남자>와 그 안의 입체적인 캐릭터를 접한 소회를 전했다. 또한, 박지훈은 “항상 해진 선배님께 의지한 것 같다. 계속 선배님을 향해 살짝 몸이 기울어 있었다”, 유해진은 “이홍위가 마을 사람들에게 융화되듯 지훈이와 저 사이에도 그런 과정이 있지 않았나 싶다”며 촬영 내내 서로에게 큰 영향을 주고받았음을 언급해, 두 배우가 보일 시너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유해진, 박지훈의 더욱 많은 화보 컷들과 <왕과 사는 남자>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왕과 사는 남자>는 설 연휴를 앞둔 2026년 2월 4일(수)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