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2월 방송되는 OCN 드라마 ‘타임즈’의 대본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타임즈’는 5년 전 과거의 기자 이진우(이서진)와 전화 연결된 서정인(이주영)이 아버지 서기태(김영철) 대통령의 죽음을 막으며 위험한 진실과 마주하는 타임워프 정치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서진, 이주영, 김영철, 문정희 등 신구의 조화가 완벽한 캐스팅에, ‘타임 워프’와 ‘정치 미스터리’란 스케일이 더해지며, 단숨에 2021년 새해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지난 9월, 상암동에서 진행된 첫 대본 연습 현장에는 윤종호 감독, 이새봄, 안혜진 작가를 비롯하여 이서진, 이주영, 김영철, 문정희, 송영창, 김인권, 유성주, 심형탁, 문지인, 정성일, 허재호, 배현경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했다. 이날 연출을 맡은 윤종호 감독은 “타임워프물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는 포부로 대본 연습의 시작을 알렸다.
빈틈 없이 쌓아 나간 ‘타임워프’ 서사, 리얼하게 구현된 정치 미스터리, 그리고 모든 배역에 완벽하게 몰입한 배우들의 연기를 한 자리에서 확인한 배우들은 대본 연습이 모두 끝난 뒤,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다. 진짜 시간이 순간 삭제 된 것 같다”라고 입을 모았다.
제작진은 “오는 2월, OCN이 개척한 새로운 장르, 시간을 초월해서라도 밝혀내야 하는 진실을 찾아가는 불꽃 튀는 여정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타임즈’는 내년 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KBS미디어 박재환)

사진제공 = OC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