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더 무비’
2025년 전 세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영화 ‘F1 더 무비’가 12일(금) Apple TV에서 스트리밍을 시작한다.
‘F1 더 무비’는 1990년대 포뮬러 1의 유망주로 주목받았으나 경기 중 끔찍한 사고로 위기를 맞은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가 그로부터 30년 후, 몰락 직전의 포뮬러 1 팀에 합류해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레이스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탑건: 매버릭’ 조셉 코신스키 감독과 브래드 피트의 압도적인 조합으로 2025년 글로벌 박스오피스를 장악한 ‘F1 더 무비’가 오는 12월 12일(금) Apple TV 스트리밍 공개를 앞두고 새로운 스틸들을 공개했다. 단 한 번의 우승도 하지 못한 채 서킷을 떠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는 어느 날 최하위 팀인 ‘APXGP’로부터 복귀 제안을 받고, 떠오르는 신예 ‘조슈아 피어스’(댐슨 이드리스)와 한 팀이 되어 우승을 향한 레이스를 펼친다.
‘F1 더 무비’
두 레이서의 경쟁과 협력, 연습 과정과 경기를 담아낸 ‘F1 더 무비’는 생생한 전율을 전하는 레이싱 장면과 카 레이서 ‘소니 헤이스’로 완벽히 분한 브래드 피트의 매력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F1 경기장 위 드라이버 복장 차림의 브래드 피트와 댐슨 이드리스, 그리고 짜릿한 속도감이 느껴지는 화려한 카레이싱 장면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경기장 뒤편의 ‘소니 헤이스’와 훈련 중인 ‘조슈아 피어스’를 비롯해 이들과 함께 경기를 만들어가는 테크니컬 디렉터 ‘케이트’(케리 콘돈), 경영진 ‘루벤’(하비에르 바르뎀) 등 팀을 이끄는 핵심 인물들의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이들이 팀워크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서사와 관계의 변화는 또 다른 볼거리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한다.
‘F1 더 무비’
실제 F1 그랑프리 경기가 열리는 주말에 촬영을 진행해 세계 정상급 드라이버들과 나란히 트랙을 질주하는 현장감을 고스란히 담아낸 ‘F1 더 무비’에는 특히, 프로듀서이자 7차례 월드 챔피언에 오른 전설적인 F1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의 출연 장면이 담겨 현실감을 끌어올림과 동시에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며 장기 흥행을 이어간 ‘F1 더 무비’는 오는 12월 12일(금) Apple TV를 통해 더 많은 관객과 만나며 뜨거운 감동과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