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포 굿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9일 개봉한 <위키드:포 굿>이 주말 사흘(금~일) 동안 37만 6천여 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닷새 간 누적관객 수는 53만 7천 명이다.
2위는 2주차를 맞은 '나우 유 씨 미 3'(24만6481명)가 차지하면 100만을 넘어섰다.(101만3281명)
3위는 진격의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6만2981명). 누적관객 327만6309명을 기록했다.
4위는 이상일 감독의 '국보'로 주말동안 3만7402명이 찾았다. 누적 관객수는 5만8332명. 5위는 '프레데터: 죽음의 땅'(감독댄 트라첸버그)이 관객 2만4906명, 누적 관객수 4만9648명.
그 뒤를 <나혼자 프린스>, <퍼스트 라이드>, <세계의 주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이 6~10위를 차지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 편
톱10에 오른 작품 중 4편이 일본 작품이다. <귀멸의 칼날>은 564만 명으로 올해 최고 흥행작품이 되었고, <체인소 맨>도 300만을 돌파하며 7위에 올랐다. 지난 7월 18일 일본에서 개봉된 <귀멸의 칼날:무한성편>은 일본에서 2,604만 명의 관객(379억 엔)의 수익을 올렸다. 일본 외 157개 나라에서 6,313만 명, 684억 엔의 흥행수익을 올리며 글로벌 1000억 엔을 돌파했다. 이는 일본 영화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1000억 엔의 기록이라고 한다.
미국에서는 금요일 개봉한 <위키드:포 굿>이 첫 주말에 1억 5천만 달러를 벌어 들이며 정상을 차지했다. 전작 '위키드'의 개봉 첫 주말 흥행수익은 1억 1,200만 달러였다.
한편,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주토피아2'(60%), '위키드:포 굿'(10.5%), '나유 유 씨미3'(5%), '극장판 체인소맨:레제편'(3.9), '국보'(1.9%)순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