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모닝 쇼
완벽해 보이는 뉴스룸의 카메라 뒤 민낯을 가감 없이 담아내 화제가 된 제니퍼 애니스톤과 리즈 위더스푼 주연의 ‘더 모닝 쇼’(원제: The Morning Show) 시즌4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제니퍼 애니스톤과 리즈 위더스푼이 주연 및 총괄 제작으로 참여한 ‘더 모닝 쇼’는 시청률 1위를 달리는 인기 아침 뉴스 프로그램을 무대로 직장에서의 치열한 경쟁부터 미국 사회의 이면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적나라하게 담아낸 시리즈다. 권력, 명예, 돈, 가족 등 각자의 이해를 지키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방송국의 책임과 역할을 현실적으로 담아낸 스토리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더 모닝 쇼’ 시즌 4가 어제(19일)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방송국 UBA과 NBN의 합병 이후 뒤바뀐 권력 구도와 인물 간의 입체적인 관계성이 몰입감을 더하는 ‘더 모닝 쇼’ 시즌 4는 딥페이크와 음모론, 기업 비리 등 현실과 맞닿은 사회적 문제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더 모닝 쇼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기업과 방송국이 연루된 과거를 파헤치다가 위기에 처한 ‘브래들리’(리즈 위더스푼)의 운명과 그동안 묻혀 있던 사건의 진실이 드러난다. 벨라루스 당국 감시 아래 붙잡힌 ‘브래들리’를 위해 전력을 다하는 ‘알렉스’(제니퍼 애니스톤)의 위험한 도전이 펼쳐진다. 뜻밖의 인물이 ‘브래들리’의 체포와 관련되어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더 모닝 쇼’ 시즌 4는 마지막까지 예상을 뒤엎는 전개로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전 세계의 사랑을 받으며 시즌 5 제작까지 확정 지은 ‘더 모닝 쇼’ 시즌 4는 총 10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졌다. ‘더 모닝 쇼’의 전 시즌은 Apple TV와 티빙 내 Apple TV 브랜드관에서 정주행할 수 있다.
[사진=애플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