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로피시엘 옴므 홍콩
배우 안보현이 홍콩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안보현은 남성 패션 매거진 '로피시엘 옴므 홍콩'의 창간호 커버를 장식했다. 공개된 화보 속 안보현은 차분한 조명 아래 가을 특유의 무게감 있는 감성을 완성하고 있다. 브라운 컬러의 셔츠와 무채색 계열의 모던한 스타일링을 완벽히 소화하며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매력을 동시에 드러낸 것.
또한 안보현은 절제된 동작과 깊이 있는 눈빛으로 묵직하고 차분한 무드를 연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흔들림 너머 흐릿하게 피어난 안보현의 얼굴과 시선은 몽환적인 인상을 극대화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고, 나른한 표정과 프로페셔널한 포즈는 안보현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최근 개봉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청년 백수 길구 역을 맡아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캐릭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한 안보현은 JTBC ‘신의 구슬’, tvN ‘스프링 피버’ 등을 통해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해 앞으로의 그의 행보에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제공=로피시엘 옴므 홍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