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 헌트
중국 경제범죄수사대의 ‘폭스 헌트’ 작전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폭스 헌트>가 13일 개봉한다.
<폭스 헌트>는 프랑스 파리에 나타난 대형 금융 사기범을 잡기 위해 이를 추적하고 뒤쫓는 특수 작전 팀 ‘폭스 헌트’의 스펙터클한 활약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이다. 영화는 중국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하며 특수 작전 팀 ‘폭스 헌트’의 뛰어난 성과와 실제 경험을 배경으로 3년에 걸친 심층 취재와 창작을 통해 완성되었다. 해외 개봉 당시 뜨거운 화제를 받은 작품으로 예비 관람객들의 높은 기대를 모은다.
영화는 특수 작전 팀 ‘폭스 헌트’가 불법 자금 174억 8천만 위안을 빼돌린 희대의 금융 사기범 ‘다이이첸(양조위)’를 쫓아 프랑스 일대를 돌아다니며 7년의 수사 끝에 마주하게 되는 위험천만한 추격전을 담아내,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액션과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여 뜨거운 무더위를 날려줄 전망이다. 더불어, 경찰의 헌신적인 직업 정신과 충성심, 두려움 없이 정의를 위해 나아가는 희생정신 또한 느끼게 하여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폭스 헌트
‘양조위’는 <폭스 헌트>에서 희대의 금융 사기범 ‘다이이첸' 역을 맡았다.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악랄한 사기범으로 등장하여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것에 대해 예비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마약전쟁><열일작심> 등 출연한 배우 ‘단혁굉’은 특수 작전 팀 ‘폭스 헌트’의 팀장 ‘예준’ 역을 맡았다. 그는 제18회 상하이국제영화제 금잔남우주연상과 제30회 도쿄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명배우로서 영화에서 그만의 액션 열연을 보여줄 것을 기대케 한다.
마지막으로 <007 퀀텀 오브 솔러스><썬더볼츠*>의 올가 쿠릴렌코는 이번 영화에서 악랄한 금융 사기범 '다이이첸'(양조위)의 변호인 역할로 나오며 출연하는 영화마다 상대 배우들과 남다른 호흡을 보여준 ‘양조위’와 어떠한 케미를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프랑스 파리에 나타난 대형 금융 사기범을 잡기 위해 이를 추적하고 뒤쫓는 특수 작전 팀 ‘폭스 헌트’의 스펙터클한 활약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폭스 헌트>는 오는 8월 13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