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엔딩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속설에 도전하는 소년, 소녀의 청춘 로맨스 영화 <첫사랑 엔딩>(원제: 念念相忘)이 무더위를 날릴 만큼 풋풋하고 청량한 첫사랑 재질의 보도스틸 11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첫사랑의 로망을 실현한 송위룡과 류호존의 이상적인 비주얼 조합이 빛을 발한다. 특히, 순진한 얼굴 뒤에 제멋대로 꼼수왕 ‘양쓰훠’(송위룡)와 청순한 외모 뒤에 공부에 운동까지 완벽한 사기캐 전학생 ‘쉬녠녠’(류호존)의 다채로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소한 오해로 첫 만남부터 어긋난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와 불타는 승부욕이 폭발하는 1:1 농구 대결, 오락실 게임 내기, 여학생 교복에 머리띠까지 착용한 양쓰훠의 반전 모습 등은 로맨스뿐만 아니라 코미디와 액션까지 장르를 아우르는 색다른 매력을 예고한다. 두 주인공이 함께한 낮과 밤의 몽글몽글한 투샷 장면들은 어느새 서로에게 스며드는 가슴 뛰는 전개를 암시하며 설렘 지수를 한껏 끌어올린다.
청춘 로맨스 영화 <첫사랑 엔딩>은 독보적인 감성으로 단숨에 젊은 독자들을 사로잡은 중화권 스타 작가 ‘장하오천’의 첫 번째 소설집 『我与世界只差一个你』(아여세계지차일개니)에 수록된 단편 ‘念念相忘’(염염상망)을 영화화한 작품. 원작자 장하오천이 직접 영화 제작에 참여해 사랑에 대한 섬세한 표현과 생생한 청춘의 모습을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첫사랑 엔딩
청춘스타 송위룡과 류호존이 사랑스러운 반전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환상의 호흡으로 첫사랑 로맨스의 설렘과 과몰입을 유발한다. 두 배우는 최근 중국에서 방영된 드라마 [칠근심간]에서 다시 한번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화제를 모았다. 이는 영화 <첫사랑 엔딩>을 통해 입증된 눈부신 커플 시너지의 결과로, 스크린에서 펼쳐질 두 사람의 첫사랑 케미에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청량한 여름 청춘 로맨스의 정석으로 자리매김할 <첫사랑 엔딩>은 오는 8월 27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