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20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가수 샘킴, 오존X카더가든, 정미조, 밴드 유인원(UINONE)이 출연해 금요일 밤을 풍성하게 채운다. 이날 방송은 ‘마이웨이’라는 주제로 묵묵히 음악 인생을 걸어온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무대와 이야기를 조명한다.
4년 만에 무대에 선 샘킴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5년 전 박보검의 팬송 ‘ALL MY LOVE(올 마이 러브)’ 협업으로 인연을 맺은 바 있는 샘킴은 이날 박보검을 위한 깜짝 생일 파티로 깊은 우정을 드러낸다.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차세대 비주얼 브로맨스 듀오 오존X카더가든은 남다른 존재감으로 이목을 끈다. 카더가든은 CF의 한 장면처럼 박보검을 주인공으로 한 무대를 디렉팅해 그 어느 때보다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낸다.
데뷔 54주년을 맞은 정미조는 탄탄한 관록과 내공으로 현장을 꽉 채운다. 정미조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알려진 대표곡 ‘귀로’ 라이브를 선보이고 드라마를 위해 곡을 재녹음했었다는 에피소드까지 전해 박보검의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박보검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세대를 뛰어넘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 정미조는 “까다로운 연주도 잘해서 놀랐다. 완벽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아 현장을 훈훈함으로 물들인다.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별 헤는 밤’의 일곱 번째 게스트로는 신인 밴드 유인원이 출연한다. 유인원은 중고 악기 거래 사이트를 통해 팀을 결성한 이색적인 이력을 밝혀 눈길을 끈다.
한편, 방송에 앞서 이날 오후 6시 박보검과 배우 이준영이 함께한 ‘이준영 - 나였으면(PIANO BY 박보검) [THE 시즌즈: 박보검의 칸타빌레]’ 음원이 정식 발매된다.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20일 밤 11시 2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 = 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