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
독서 플랫폼 kt 밀리의서재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한다.
서울국제도서전은 1954년 전국도서전시회를 시작으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이자 아시아 대표 도서전이다. 올해로 67회를 맞이한 이번 도서전의 주제는 ‘믿을 구석 – THE LAST RESORT’로, 혼란 속에서도 각자가 희망을 걸고 있는 최후의 보루를 찾아보고 함께 이야기 나누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도서전에는 밀리의서재를 포함해 총 17개국 530여 개의 국내외 출판사 및 출판 관련 단체가 참여해 북마켓 운영, 도서 전시, 강연 등 다양한 활동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밀리의서재는 18일 개막일부터 22일(일)까지 현장 부스 운영을 통해 독자들을 만난다. ‘책으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 밀리투어(Millie Tour)’를 테마로 밀리의서재가 제안하는 새로운 독서 방식과 신규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전시 공간을 준비했다.
현장 부스는 ▲AI에게 책을 추천받을 수 있는 'AI 독파밍' ▲종이책과 전자책의 페이링을 체험할 수 있는 '밀리 페어링' ▲구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회원가입 존' ▲굿즈수령 존 ▲밀리 오리지널스 도서를 구입할 수 있는 '면세점' 등으로 구성했다.
도서전 방문자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도 눈에 띈다. 회원가입 존에서는 현장 QR을 통해 첫 달 무료 구독 혜택을 제공한다. 굿즈수령 존에서는 도서전에서 진행하는 여러 활동에 참여한 방문자들에게 리유저블백 등 선물을 증정한다. 해당 부스에서는 밀리의 오프라인 복합문화공간 '밀리 플레이스'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면세점은 밀리의서재 출판 브랜드 '오리지널스' 도서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선보인다.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 《B주류경제학》 등 다양한 밀리 오리지널스 도서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22일에는 장류진 작가의 사인회도 진행된다. 이번 사인회는 독자와의 접점을 넓히며 밀리의서재가 기획·출간한 콘텐츠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장류진 작가의 에세이 《우리가 반짝이는 계절》 스페셜 북커버 한정판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밀리의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