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스를 든 사냥꾼'
LG유플러스 STUDIO X+U의 새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이 16일(월) 그 베일을 벗는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부검대 위에서 2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아빠이자 연쇄살인마 ‘재단사’의 익숙한 살인 방식을 발견한 부검의 세현이 아빠의 먹잇감이 되지 않기 위해 경찰 정현보다 먼저 그를 찾기 위해 나서는 범죄 스릴러다. 예측 불가능한 파격적인 스토리와 캐릭터들 간의 얽히고설킨 관계성,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속도감 있는 전개로 중무장해 극한의 장르적 쾌감을 선사할 웰메이드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은 살인사건 현장에서 포착된 서세현(박주현 분)의 비범한 면모를 담고 있어 궁금증을 무한 자극한다. 부검의임에도 불구하고 부검복이 아닌 후드 집업 차림으로 사건이 발생한 클럽에 직접 찾아간 것. 스틸 속 세현은 사건의 단서를 찾으려는 듯 날카로운 눈빛으로 시신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세현의 손에 들린 범행 도구다. 부검의가 현장에서 직접 범행 도구를 쥐고 있는 파격적인 행동은 과연 세현이 어떤 방식으로 사건을 추리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동시에 선악의 경계에 선 듯한 그의 정체성에 대한 의문을 증폭시킨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부검실에 머물지 않고 사건 현장 한복판에 직접 뛰어드는 세현이라는 독특한 부검의 캐릭터를 통해 기존 수사극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예고한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16일(월) U+tv, U+모바일tv를 비롯해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STUDIO X+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