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식당
배우이자 프로듀서인 마동석이 기획 총괄 및 제작을 맡고, 배우 주현영, 김미경, 정용화 등 다채로운 개성을 지닌 배우들이 활약한 영화 <단골식당>이 오는 7월 3일(목) 개막을 앞둔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으로 공식 선정되었다.
워커홀릭 영어강사 ‘미원’이 엄마 ‘예분’의 갑작스러운 실종으로 골든타임인 48시간 안에 엄마를 찾고자 동네 사람들과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미스터리 추리극 <단골식당>. 배우이자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마동석이 <단골식당>의 기획 총괄 및 제작자로서 아이템 선정부터 시나리오 기획 개발 및 제작에 참여해 일찍이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영화 <단골식당>은 미원백반 사장 ‘예분’이 갑작스럽게 자취를 감추고, 딸인 ‘미원’이 엄마를 찾고자 동네 사람들과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한 웃음과 거듭하는 반전, 따뜻한 서사로 그려내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다채로운 작품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배우 주현영, 명품 배우 김미경, 강렬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배우 정용화 등 베테랑 배우들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단골식당>은 오는 7월 3일(목)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특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으로 무려 5년 만에 선정된 한국 영화여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제 측은 <단골식당>을 폐막작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엄마의 실종'이라는 묵직한 사건이 중심에 있지만 이야기는 '코지 미스터리' 형식을 취하며 가볍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전개된다. 부모의 한결같은 사랑을 당연하게 여겨온 자식의 시선을 돌아보게 하며 그 고마움을 다시금 일깨운다. 동시에 개인주의가 만연한 현대 사회에서 타인과의 소통, 믿음, 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조명한다. 장르적 완성도에 따뜻한 메시지를 더한 이 작품은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을 전한다. 주현영, 김미경을 비롯한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도 빼놓을 수 없는 감상 포인트”라고 밝히며 영화의 완성도, 메시지를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아 더욱 궁금증을 높인다.
흥미로운 스토리로 따뜻한 감동과 힐링을 예고하는 <단골식당>은 2025년 하반기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출처: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