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퍼즐
10년 전 미제사건에 남겨진 퍼즐 한 조각, 계속 해서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살인사건. 범인은 누구이고, 동기는 무엇일까.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이 오늘 마지막 퍼즐이 맞춰진다.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이다. 글로벌 추리 신드롬을 이끌고 있는 <나인 퍼즐>이 드디어 오늘(4일) 마지막 10-11회를 공개한다.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7번째 퍼즐 살인 사건에 모두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한강경찰서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퍼즐에 대해 알고 있는 듯한 의문의 제보자는 “그게 살인범이 보낸 거라고 생각하세요?”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과연 그가 진범과 어떤 관계로 얽혀 있는 것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편, 한샘은 “윤이나 경위가 연락이 안됩니다”라며 이나가 사라졌음을 알려, 이나가 퍼즐 살인의 마지막 조각이 되는 것은 아닐지 긴장감을 높인다.
나인 퍼즐
공개된 미리보기 스틸은 9개의 퍼즐로 이어진 연쇄살인의 진실에 가까이 다가선 이나와 한샘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새로운 퍼즐을 발견한 이나와 한샘의 흔들리는 눈빛은 사건이 종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치닫게 될 것을 암시하는 듯해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킨다.
윤종빈 감독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과 김다미, 손석구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케미스트리,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흥미진진한 서스펜스로 기대를 모으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은 오늘 오직 디즈니+에서 마지막 에피소드인 10-11회가 공개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