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 네이버스
Apple TV+ 시리즈 <프렌즈 & 네이버스>(원제: Your Friends & Neighbors)가 30일(금) 마지막 에피소드인 9화가 공개된다.
‘프렌즈 & 네이버스’는 금융계 거물이었던 ‘쿱’(존 햄)이 하루아침에 이혼남에 백수가 되고,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부유한 이웃들의 집을 털기 시작하면서 이웃들의 숨겨진 비밀을 하나둘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다. 한때 잘나갔지만 지금은 이혼한 백수로 전락한 ‘쿱’이 부자 이웃들의 집을 털며 생계를 유지해 나간다는 참신한 설정으로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고 있다.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진 ‘프렌즈 & 네이버스’의 지난 에피소드에서는 범죄에 휘말리게 된 ‘쿱’이 끝내 법정에 서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자신의 인생에 찾아온 고난을 해결하고자 시작한 도둑질이 결국 더 큰 위기로 이어진 상황에서 ‘쿱’이 어떻게 이 난관을 봉합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 에피소드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는 전개로 물질만능주의에 대한 풍자와 인간관계의 본질을 재치 있게 풀어낸 ‘프렌즈 & 네이버스’는 “부유한 남성이 이웃을 턴다는 설정이 시선을 끌지만, 진짜 매력은 점점 밝혀지는 비밀들에 있다”(RogerEbert.com), “아이러니와 블랙 유머, 날카로운 심리적 통찰로 번뜩인다”(The Arts Desk), “세상 속 ‘가진 자’들을 영리하게 들여다보는 작품”(TheWrap), “체면을 지키려 애쓰는 한 남자의 혼란스러운 세계를 날카롭게 풀어낸 스릴러”(FandomWire) 등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참신한 설정과 존 햄의 열연으로 전 세계 시청자와 평단을 모두 사로잡은 ‘프렌즈 & 네이버스’는 총 9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는 5월 30일(금) 마지막 에피소드 9를 Apple TV+와 티빙 내 Apple TV+ 브랜드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프렌즈 & 네이버스’는 Apple TV+의 모든 플랫폼에서 오는 7월 11일(금)까지 3개월간 무료로 제공된다. Apple TV+는 안드로이드용 Apple TV 앱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사진=애플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