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스를 든 사냥꾼
LG유플러스 STUDIO X+U의 새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이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공개되었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천재 부검의 세현이 시체를 부검하던 중 죽은 줄 알았던 아빠의 살인 흔적을 발견하게 된 후, 자신의 과거를 감추기 위해 경찰보다 먼저 아빠를 잡기 위한 사냥에 나선다는 이야기를 그린 하드코어한 범죄 스릴러다.
‘메스를 든 사냥꾼’의 이번 칸 시리즈 초청은 한국 미드폼 콘텐츠가 글로벌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그 의미가 크다. STUDIO X+U는 지난해 ‘타로’에 이어 2년 연속 칸 시리즈에 초청되는 쾌거를 이루며 K-미드폼 장르물의 국제적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의 결정적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가운데 배우 박주현, 류승수, 최광제, 빈찬욱, 그리고 연출을 맡은 이정훈 감독은 현지에서 포토콜, 매체 인터뷰, 핑크카펫, 공식 스크리닝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타로’에 이어 올해 ‘메스를 든 사냥꾼’까지 2년 연속 칸 시리즈 초청이라는 성과를 이뤄내며 미드폼 오리지널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오는 6월 16일 U+tv, U+모바일tv를 비롯해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STUDIO X+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