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전사
영화 ‘아쿠아맨’으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제이슨 모모아가 하와이의 전사로 돌아온다.
8월 1일 애플TV+에서 공개되는 <위대한 전사>는 18세기 후반 하와이를 배경으로, 서구 식민지화의 위협에 맞서 하와이 제도를 통일하기 위해 노력한 전사 ‘카이아나’(제이슨 모모아)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다. 18세기 후반 여러 지도자들이 나눠 통치하던 하와이 제도를 통일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실존 인물 ‘카이아나’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름답게 펼쳐지는 하와이 제도의 풍경을 배경으로, 하와이 통일을 둘러싼 치열한 갈등과 강렬한 전투, 그리고 역사적 인물 ‘카이아나’의 파란만장한 대서사시를 그려낸 ‘위대한 전사’는 영화 ‘아쿠아맨’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한 제이슨 모모아가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스틸은 전통적인 하와이 전사 복장을 한 인물들의 강렬한 비주얼로 전투의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위대한 전사’에는 하와이 출신 제이슨 모모아를 필두로 폴리네시아계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루시안 뷰캐넌, 테무에라 모리슨, 테 아오 오 히네페힝아, 클리프 커티스를 비롯해 신예 배우인 카이나 마쿠아, 모세스 굿즈, 시우아 이칼레오, 브랜든 핀, 제임스 우돔, 마이네이 키니마카, 테 코헤 투하카가 출연해 18세기 말 하와이의 통일과 식민지를 다룬 이야기에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18세기 하와이의 역사를 뒤흔든 전설적인 인물의 이야기로, 하와이의 격동의 역사를 담은 ‘위대한 전사’는 총 9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8월 1일(금) 첫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9월 19일(금)까지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를 Apple TV+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제이슨 모모아가 주연으로 참여한 Apple TV+ 드라마 ‘어둠의 나날’은 Apple TV+와 티빙 내 Apple TV+ 브랜드관에서 정주행할 수 있다.
[사진=애플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