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나이프
디즈니+ 오리지널 메디컬 스릴러로 주목받고 있는 <하이퍼나이프>가 작품 속 강렬한 캐릭터들의 모습과 상반되는 웃음 가득한 현장 분위기를 담은 1-4회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섀도우 닥터 ‘정세옥’ 역을 맡아 폭발적인 열연을 선보이고 있는 박은빈의 다양한 모습이 포착됐다. 작품에 완전히 몰입한 진지한 순간부터 극과 180도 다른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세옥’이 진심으로 아끼는 반려견과 함께한 장면, 약국 안에서 볼하트를 그리는 모습, 그리고 빗속에서도 열연을 이어가는 장면까지 공개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세계 최고의 신경외과 의사 ‘덕희’ 역의 설경구와 ‘세옥’의 옆을 든든하게 지키는 ‘영주’ 역의 윤찬영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장에서 연기 모니터링에 집중하는 설경구와 김정현 감독에게 연기 디렉션을 받는 윤찬영 배우의 진중한 얼굴이 담긴 스틸은 배우들이 작품에 쏟아붓는 열정과 노력을 엿보게 하며, 앞으로 펼쳐질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하이퍼나이프
마지막으로, 극 중 서로의 목숨줄을 쥔 강렬한 스승과 제자로 긴장감을 형성했던 박은빈과 설경구가 촬영장에서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 반전 모먼트가 공개돼 미소를 자아낸다. 이처럼 <하이퍼나이프> 비하인드 스틸 속 배우들의 색다른 모습은 작품을 향한 기대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퍼나이프>는 과거 촉망받는 천재 의사였던 ‘세옥’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덕희’와 재회하며 펼치는 치열한 대립을 그린 메디컬 스릴러로 4회까지 공개되었고, 다음주 수요일(4월 2일) 5, 6회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